코스추천1 뉴질랜드 트래킹 vs 하이킹 vs 트랙워킹 (용어구분, 코스선택, 준비물) "뉴질랜드에서 하이킹 갔다 왔어요"라고 말했더니 현지 친구가 고개를 갸웃했습니다. 알고 보니 제가 다녀온 건 하이킹이 아니라 트랙워킹이었고, 제가 트래킹이라고 부르던 건 사실 하이킹에 가까웠습니다. 뉴질랜드에서 이 세 가지 용어는 단순한 말의 차이가 아닙니다. 어떤 코스를 고를지, 무엇을 챙길지가 통째로 달라집니다.용어구분: 트래킹 vs 하이킹 vs 트랙워킹 차이한국에서 40년 가까이 살면서 저에게 산은 늘 '정복'의 대상이었습니다. 북한산 정상을 빠르게 찍고 인증샷을 올리는 게 주말의 루틴이었죠. 그런데 뉴질랜드에 이민을 오고 나서, 그 익숙한 감각이 완전히 무너지는 경험을 했습니다.현지 친구들이 "Walking 하러 가자"고 해서 편한 신발을 끌고 나갔더니 왕복 4시간짜리 험한 코스였습니다. 반대로 .. 2026. 5. 6. 이전 1 다음